





기장여성, 생명•치유•회복을 위한 50일 특별기도운동
제28회 온라인 금식선교대회 보고
선교위원회
2019년 느닷없이 불어 닥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와 교회는 무방비 상태에서 속수무책으로 모든 것을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위기의 순간마다 기도의 자리를 지켜온 여신도회는 지금이야말로 신앙인들의 기도와 회개가 절실히 요청되는 때라고 지혜를 모아 치유케 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2021년 새로운 형식으로 전국의 회원들과 ‘기장여성, 생명, 평등, 평화를 위한 50일 특별기도운동(금식선교기도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함께 모여 기도하기 어려운 시기에도 전국 각 지회에서 기도하고 모아주신 헌금으로 기장 여신도회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 이제는 얼굴을 맞대고 기도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사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제28회 금식선교대회도 개최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전국연합회 선교위원회는 고심의 고심 끝에 ‘기장여성, 생명•치유•회복을 위한 50일 특별기도운동’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기도의 마지막 날인 23일(화) 온라인(유튜브) 실시간으로 전국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제28회 온라인 금식선교대회는 2022년 2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성북교회당(서울북노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10시가 지나자 서울·경기연합회 실행위원들과 전국연합회 실행위원들 현장에 모여 실시간으로 참여하였고, 오전 10시 15분부터 히스파워(성북교회) 찬양단의 함께하는 찬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실시간 온라인 방송이었지만 오랜만에 듣는 찬양에 설레는 마음으로 힘을 다해 찬양하였습니다.
오전 10시 30분, 김현숙 회장의 개회선언과 2021년 특별기도운동 영상을 통해 지난해 모아진 헌금과 선교 후원 내용 보고하였습니다. 보고 후 바로 생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성희 목사(독립문교회)의 첫 번째 기도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나와 가정 무너진 교회를 위한 기도를 함께 드린 후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존하고 회복하는 생명의 가치관대로 살지 못한 우리의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오전 11시 임성희 선교위원장의 기도와 김정옥 부회장의 성서 봉독 후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 생명•치유•회복"이라는 제목으로 김충섭 목사(성일교회, 교단 증경총회장)의 설교를 통해 우리회가 말씀으로 새로워지고 어두워진 세상에 빛을 밝히고 섬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귀한 말씀을 증언해 주었습니다.
설교 후 두 번째 기도시간에는 최형섭 목사(성북교회)의 인도로 우리회가 섬기고 있는 많은 현장 중 특별히 6곳을 정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아동과 청소년,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독거노인 가정 그리고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보는 여성을 위한 긴급피난처를 마련해 돌보고 있는 희년의집, 기지촌 여성들을 위해 오랫동안 수고하고 있는 의정부 두레방과 평택 아세안 두레방, 우리교단에서 파송한 해외선교동역자 중 12명의 여성 선교사와 생태공동체운동본부와 북한 그 외 모든 국내외 선교를 위해 한마음으로 영상을 보고 기도하였습니다.
선교현장을 위한 기도가 끝난 후 50일 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헌금을 봉헌하였습니다. 봉헌기도는 하숙경 재정위원장이 봉헌위원은 정구은 서울동연합회 회장, 송은이 서울남연합회 회장이 맡아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11:50분 김성희 목사(독립문교회)의 인도로 회와 교단, 한신대를 위해 기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마지막 기도가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12:10 이숙진 총무와 황현주 원장의 파송의 말씀 시간, 기도와 찬양과 말씀으로 받은 은혜를 마음에 담고 세상으로 나아가기로 결단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50일간 특별기도회와 금식선교대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모든 것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장소를 제공해 준 성북교회와 육순종 목사, 이번 대회와 기도운동을 준비한 선교추진위원들과 실무진, 예배위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인사를 지면을 통해서나마 전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하루 한 끼 금식하며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통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참여해 주신 전국에 있는 여신도회 회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만나 함께 기도하는 그날까지 전국에 있는 우리 회원들의 각자의 자리에서 먼저 생명을 주시고 치유와 회복을 주시는 주님의 영으로 변화되어 고난의 자리, 희생의 자리, 사랑의 자리로 달려가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고 위로하는 평화의 일꾼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