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고백이 넘치게 하옵소서
당신의 최고의 작품으로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
내가 나라서 행복하고 내가 나라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외모중심의 평가와 차별 속에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어버리고
내적인 성숙보다는 더 나은 외모를 위해 애씁니다.
지금도 우리의 인생을 감싸 안고 돌보시는 은총의 하나님
나와 너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면서도
정작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소중한 사람으로 존중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옵소서
외모는 나의 일부이고
나이듦이 축복이며 깊어지는 지혜를 나타내는 것임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ㅔ 주신 존엄성과 자존감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모두 다른 모습과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인정하고
획일화된 미의 기준으로 우리 자신을 평가하지 않게 하옵소서.
더 이상 사람마다 지닌 선천적인 특징이
차별의 대상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어려울 깨 힘이 되어 주시고 답답할 때 인도자가 되어 주신 하나님
아이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
두려워하던 것들을 이겨내고 평화와 희망 속에 살게 하옵소서.
내적으로 성숙한 우리를 위해
오늘도 창조의 손길을 더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