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여신도회
 
 
 


총 게시물 180건, 최근 0 건
   

13년 6월 정의와 평화의 역사를 향해 손잡고 나아갑시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3-06-05 (수) 10:21 조회 : 2161


1982년 7월, 일본 문부성이 83년 4월부터 사용될 일본의 초·중·고교 역사교과서 내용 가운데 한국과의 관계 부분을 크게 왜곡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동아시아에서의 역사갈등은 일본의 역사교과서와 관련하여 매년 일어날 뿐만 아니라 일본의 침략 및 식민지 지배문제, 영토문제, 야스쿠니신사참배 문제로까지 역사갈등이 확장되면서 복잡해지고 있다. 역사왜곡의 문제는 일본 뿐 만 아니라 중국과도 동북공정문제로 갈등이 발생했었다. 이처럼 다섯 가지 유형의 동아시아 역사문제가 얽히며 역사갈등이 연례화, 다양화, 전면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이 역사문제에 개입하며 역사갈등이 미중 간의 대결구도라는 또 하나의 갈등구도를 만드는 매개고리로 기능하고 있다. 역사인식의 공유야말로 동북아시아 및 한중일관계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자들에 의한 공동연구, 정부 및 민간 차원의 공동연구위원회 운영 등이 필요하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공동역사교과서를 편찬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할 것이다. 1989년부터 일본에서 양심세력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한 시민단체 ‘우토로를 지키는 모임’이 있다. 이 모임은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일본의 우토로 마을로 강제 동원되어 갖은 노역에 시달리고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극심한 인종차별에 시달렸던 조선인들의 인권을 위해 발족된 단체이다. 이 단체는 우익들의 비난 속에서도 2005년 결성된 한국의 ‘우토로국제대책회의’와 연대하여 부정의한 역사를 청산하기 위해 연대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미 한중일 3국의 관계자들은 역사교과서를 위한 대화를 통해 상호이해를 촉진하고 지역의 안정과 평화정착을 실현 할 수 있는 정치적이고 사회심리적인 준비를 시작하였으며 ‘두개의 다른 시선’ 또는 ‘다자간 가치’가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더불어 이러한 움직임들과 함께 교회는 동아시아 나라들의 시민단체와 동아시아 평화연대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조와 교류를 강화하여 국제화된 동아시아 평화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고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미래를 향해 손잡고 나아가는 것이 동아시아에 평화를, 세계에 평화를 이뤄가는 일이며 하나님의 평화를 앞당기는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때다.
 
함께 실천합시다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왜곡된 역사들을 함께 찾아봅시다.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교육합시다.
자녀와 함께 ‘우토로를 지키는 모임’ 시민단체를 알아보고 활동에 참여합시다.
 
교회에서
한·중·일 교회간의 평화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합시다.
정부에 왜곡된 역사교과서의 내용을 삭제하는 청원서를 제출합시다.
왜곡된 역사 속에서 고난받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기도합시다.
 
사회에서
역사왜곡교과서에 대한 정부와 민간차원의 대화를 열어갑시다.
초·중·고교 교육과정에 역사 교육시간을 확대하고 필수과목이 되게 합시다.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올바른 역사인식 캠페인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