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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5월 비폭력대화로 평화를 이룹시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3-01-04 (금) 10:10 조회 : 2382


 
비폭력대화로 평화를 이룹시다!
언어폭력이란 말이나 글을 통해 의도적으로 상대방에게 정신적인 피해와 상처를 주는 행위이다. 이는 심리적인 폭력의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상대방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훼손하며 실제로 물리적 폭력보다 훨씬 더 해로운 것이다. 대표적인 언어폭력에는 욕설,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언비어, 음란물 유포 등이 있다.실제로 폭력적인 인터넷 댓글로부터 상처받은 연예인들의 자살사건과 최근 발생한 중학생들의 자살사건은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폭력과 함께 언어폭력이 인간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갈수록 폭력적이고 거칠어지는 언어문화를 다듬어 하나님 나라의 평화로운 소통관계를 이뤄나가야 하며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한 심리학자는 비폭력대화를 하기 위해 대화를 할 때 4가지 단계(관찰, 느낌, 필요, 요청)를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상대방의 행동을 지켜보고 관찰한 바에 대해 솔직한 본인의 느낌을 표현하고, 서로의 행동에 관해 개선할 점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서로 요구하는 대화법이다.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하는 현대의 대화문화 속에서 비폭력대화법은 조금 느리지만 소통과 평화를 추구하는 방법이다. 언어가 얼마나 폭력적일 수 있으며 얼마나 큰 파장을 초래할 수 있는지 최근 일어나는 일들을 통하여 깨닫게 된다. 언어는 그 어떤 잔인한 무기보다도 잔인할 수 있는 무기이다. 또한 우리는 평화로운 언어 사용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고 있다. 쉽지 않지만 하루하루 비폭력평화 대화법을 연습하여 올바른 언어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 시대에 요청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다. 비폭력대화는 갈등과 분열을 막을 수 있고 상처를 치유하며 가정과 교회, 사회를 평화롭게 만들어가는 힘을 제공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셨던 평화의 첫 걸음인 비폭력대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

함께 실천합시다.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비폭력대화에 대하여 공부합시다.
주위 사람들과 비폭력대화로 이야기하는 것을 연습합시다.
상대방에게 칭찬과 격려, 수용하는 언어를 사용합시다.
머리와 마음에 상처를 주는 욕은 하지 맙시다.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기도 속에서 비폭력대화를 발견하고 실천합시다.
온 교인에게 언어폭력에 대한 교육을 하고 비폭력대화 실천 프로그램을 만듭시다.
지역사회의 언어폭력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합시다.

사회에서
비폭력대화 대국민 캠페인을 만들고 적극 실천합시다.
인터넷 실명제를 강화하여 언어사용의 책임감을 갖게 합시다.
언어폭력의 원인이 되는 경쟁과 이기적 욕구 충족, 차별의 사회구조를 협력과 나눔, 평등의 구조로 바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