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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 후쿠시마 오염수는 바다의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24-07-26 (금) 11:30 조회 : 536


후쿠시마 오염수는 바다의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최원숙 위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한 입장문을 받은 우리 정부는 그 계획에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연구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동의하였다. 그러나 그 의견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원성과 비난을 쏟아내며 강력히 반대의사를 표명하였다.

일본은 오염수 방류를 30~40년간 지속할 것이라 발표했지만, 일부 환경 단체에서는 100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보고 있다. 그린피스는 바다에 버려지는 오염수(삼중수소와 탄소)가 먹이사슬 등을 통해 생물축적 효과를 일으키며 해양 생물계 전반에 영양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물과 함께 방출될 오염수는 생물의 세포, 장기, 조직을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로 생물에 축적되면 희석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오염수 저장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태계의 오염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오염수 방류는 우리들의 먹거리 안전성 논란은 물론,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문제가 함께 대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와 연결된 어업인들의 생계가 위협되고, 어업과 관련된 기술이나 문화에 입혀지는 경제적 타격을 우리들은 심히 우려하는 바이다.

1백만 톤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내놓았고, 일본 내에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하여 비난 여론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미들베리국제대학원 교수인 페렝 달노키베레스는 “도쿄전력의 (오염수) 표본 데이터는 문제가 되는 64개 방사성 물질 중 삼중수소에만 집중돼 있어 매우 편향되는 등 데이터가 오류투성이”라며 말했다. 일본이 오염수 관련 데이터를 모두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들이 일방적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우리는 그대로 믿을 수가 없다.

지구 표면의 70%를 덮고 있을 만큼 바다는 넓고, 매년 5만 톤을 30년간 방류해도 ‘별 영향이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안일한 생각으로 지구 표면의 70%를 잃을 수가 있다. 우리는 바다가 현 세대들만의 것이 아님을 항상 자각해야 한다. 바다는 인간들만의 것도 아니고 모든 생명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재로 귀한 보물정원임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 주민두레생협연합회

- 공감 언론 뉴시스

<함께 실천합시다>

- 오염수 반대 캠페인 적극 참여 합시다.

-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는 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반대합시다.

- 비핵화와 자연재생에너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부합시다.